회사의 기억을 검색되게 만들기까지
2025.03 – 2026.08 · 문답 4항 · 수치는 실측값 · 읽는 시간 약 3분
같은 트러블슈팅을 반복하지 않으려고, 사내 지식을 그래프로 구조화하고 자연어로 검색하는 시스템을 저희 서버 안에 만들었습니다. 지식 노드 197개가 링크 695개로 이어져 있고, 문서 957조각의 임베딩 커버리지는 100%입니다. 데이터는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.
문 1.왜 만들었나요?
일을 하다 보면 같은 트러블슈팅을 몇 달 뒤에 또 하고, 예전에 내린 결정의 이유를 다시 찾아 헤매게 됩니다. 문서는 쌓이는데 필요할 때 꺼내지지 않는 것이 진짜 문제였습니다. 그렇다고 사내 문서를 통째로 외부 클라우드 AI에 올릴 수는 없었습니다 — 그래서 저희 서버 안에 검색 시스템을 직접 만들었습니다.
문 2.어떻게 생겼나요?
문서를 잘게 쪼개, 단어가 아니라 「뜻」으로 찾을 수 있게 저장합니다. 그래서 "서버 다운"이라고 검색해도 "장애 대응"이라 적힌 문서가 나옵니다. 여기에 한 가지를 더했습니다 — 지식끼리 서로 연결해 두는 것. 문서·결정· 에러 해결이 이어져 있어, 하나를 찾으면 관련 맥락이 함께 따라옵니다. 회사에서 쓰는 여러 AI 도구가 이 지식 창고 하나를 같이 씁니다.
지식 957조각 · 연결 695개회사 지식 전부가 검색망 안에 — 커버리지 100% 실측문 3.무엇이 달라졌나요?
질문을 입력하면 관련 지식이 자동으로 딸려 옵니다. 몇 달 전에 해결한 에러의 전말, 어떤 결정을 왜 내렸는지가 검색 한 번에 나옵니다. 반복 재조사와 중복 의사결정이 줄었고, 무엇보다 지식이 사람 머릿속이 아니라 회사 자산으로 남게 됐습니다. 데이터는 저희 서버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.
문 4.어떤 조직에 맞나요?
- 사내 문서·노하우를 외부 클라우드에 올릴 수 없는 곳
- 담당자가 바뀔 때마다 지식이 끊기는 곳
- "예전에 어떻게 했더라"를 자주 검색하게 되는 곳
규모가 작아도 됩니다 — 저희 것도 GPU 없이 일반 서버의 데이터베이스로 돌아갑니다.